안녕하세요~ 나이는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삼십대 후반을 넘어가는 남편이 "아~~ 이제는 뭐라도 먹어야겠어~~ 힘이드네~~ " 그 전까지만 해도 별 관심이 없었죠~~ "밥이 보약이야~" 하고 그냥 열심히 삼시세끼를 챙겨줬는데~~ (아니다 하루 두끼 ㅎㅎ)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고 그래 홍삼이라고 해줘야겠다 생각하고 지인들에게 물어보기도 하고 인터넷도 들어가 보고 했는데.. 별루 믿음도 안가고 정말 100%는 들어갔을까 5년근이고 6년근이고 알게뭐야~~ 불신이 있었더랬죠~~ TV에서도 가끔 안좋은 뉴스가 나오고 가격도 만만치 않았으니까요~~ ㅎㅎ 인터넷검색을 하다가 정선농장에 들어오게 되었는데... 농장소개와 제조과정 그리고 고객섭취후기가 넘 좋더라구요~~ 그래서 "음~~ 괜찮은데... 맘에 들어 함먹어봐야 겠어~~"ㅎ 하고 가입하기는 번거롭고 귀찮아서 가입을 하지않은 상태에서 시켰더랬죠 신랑 아침 저녁으로 먹으면서..."음~~ 좋아 아침에 일어날때 힘이 들고 피로도 안풀리고 힘들었는데... 요즘은 피곤이 덜하고 좋은데~~" "음 그래~~ 난 안먹어 봐서 몰라"(아직도 신랑만 먹고 있죠~~ ㅎㅎ) 그러면서 "정말 좋아 뭐가 틀려?" " 글쎄 보통보면 색깔이 진하고 쓰기만 한데... 이건 좀 색도 연하고 끝 맛이 좋은데..맛도 좋고" "음 그래 난 안먹어봐서 몰라~~"ㅎㅎㅎ 그다음 가입을 하고 이번에 3번째 주문을 했읍니다. 그렇게 넉넉한 형편이 아니기에 아직 남편만 먹이고 있지만... 열심히 아껴 저의 두딸과 저도 먹으려한답니다. 그래도 우리집에 가장을 잘 보살펴야 겠지요~~ ㅎㅎ 머니머니해도 건강이 최고인것 같습니다. 제가 후기쓰는걸 싫어 하고 한번도 써본적이 없답니다.(왠지 후기는 "뭔가 있는건 아냐" 할 정도로 의심을 하죠?ㅎㅎ) 하지만 여긴 그냥 갈수가 없네요~~ 사장님의 정성과 고집? 신념 변치 마시구요~~ 좋은 홍삼제품 만들어 주세요~~ 사장님 번창하세요~~ 좀 이르긴 하진만 즐거운 추석 보내시구요~~*^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