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 계신 어머니께, 전엔묶음 중 하나 보냈지만, 5월엔 6년근 한 번 사 보았습니다. 잘 드시는지 여쭈면 난 괜찮다고다신 돈 쓰지 말라시지만,,, 저는 아직 5월 정도만 챙기는데 그러십니다. 시골이라 일에 치어 바쁘시겠지만, 옆에서 못 챙겨드려도... 그저 잘 드시길 바라봅니다. 홍삼액, 쓰지 않고 먹기 좋습니다. 건강제품에 거부반응 보이던 신랑, 처음엔 쓰다고안 먹더니, (금산 직영 농가인 곳에서 홍삼정을 사서 시작했습니다. 티스푼으로 하나씩 입에 넣기도 하고 물에 타기도 해서 시작했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많이 썼었던 것 같습니다.ㅎㅎ 제가 양을 잘 모르겠어서... 그때 신랑 궁시렁거림서 먹던 생각이 나네요. 쬐끔 미안한 생각이..ㅋ) 그러다 정성홈피를 알게 되었고, 지금은 3박스째먹었습니다. 다 먹어서, 전에 먹다 남은홍삼정을 물에 타서 줬는데,, 제가 맛봐도 너무 씁니다. 그래서 먹을 때마다 인상쓰느니, 다시 홍삼액 하나 주문 했습니다. 그런데 홍삼정이 300g정도 남았는데. 일단 2리터 생수에 티스푼으로 하나 풀어서 뒀는데.. 손이 잘 가질 않습니다. 방법 혹 없을까요?